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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story - 치료가 방치되면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2-12 16:41:31 조회수 2056
40세 박창숙(가명)씨는 고등학교 시절 육상선수로 활동하며 매우 활동적인 아이였다. 하지만 수업시간에는 빠지거나 친구들과 놀다가 집에 들어가지 않는 날이 많았다. 학교규정을 어기는 경우도 많아 선생님께 자주 야단을 맞았다. 그러다 육상부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게 되었고 졸업하면서 아이를 출산하게 되었다.

출산이후 혼인신고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였으나 아이를 잘 돌보지 않고 집안일도 잘 꾸려나가지 못했다. 가끔 멍하게 있고 혼자 희죽 희죽 웃는 행동을 보였지만 별일 아니라 생각하고 가족들은 내버려 두었다. 점차 혼자 웃고 중얼거리는 횟수가 많아지기 시작하다가 “신의 계시를 받았다.” “천사가 계속 이야기 한다” “나의 존재가 알려지면 안된다”며 숨어지내고 옷을 태우는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

가족들은 몸이 허해서 그런 것이라며 한약을 지어 먹이다가 증상이 더 악화되자 기도원으로 보냈다. 기도원에서 2년간 지내가다 퇴소하여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옷벗고 차도를 뛰어다니는 행동으로 경찰에 의해 입원하게 되었다.
치료이후 현재 정신장애인 주거시설로 연결되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재활훈련을 받고 있다. 오랫동안 치료받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격리되어 지냈기 때문에 일상생활기술 훈련과 사회적응 훈련 등을 필요로 하고 있다. 처음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을 때 적절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더라면 부인으로써, 엄마로써의 역할을 유지 할 수 있지는 않았을까...

-출처 : SEMI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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